[강남][삼성] 문배동 육칼에 다녀왔어요~
안녕하세요~
추추라이츄입니다~
오늘 소개해드리는 맛집은
삼성동에 있는
문배동 육칼
입니다~
주소 : 서울 강남구 삼성로 96길 3
영업시간 : 월 - 금 9시 30분 ~ 20시 30분
토 10시 ~ 15시
매주 일요일 정기휴무
전화 : 02-555-6205
주차는 어려워요....ㅠㅠ
![](https://t1.daumcdn.net/keditor/emoticon/friends1/large/015.gif)
마치 오래된 집처럼 로컬 맛집 분위기가 나는데요~
친구가 맛집이 있다며 데려간 곳이랍니다~
문배동 육칼 직영점이라고 하네요~
여기는 본관 별관까지 있구
엄청 넓어요!
왼쪽이 본관 / 오른쪽이 별관
이었던 것 같아요!
오픈형 주방으로 되어있답니다~
1980년 8월 1일
삼각지 고가 아래 작은 가게가 문을 열었습니다.
"칼국수 전문"이라는 허름한 간판을 걸고
소박하게 테이블 6개로 하루를 시작합니다.
두 개의 커다란 가마솥에서 나오는 구수한 사골냄새가 하루의 시작을 알리고
매콤하게 우려내는 육개장 다데기 향이 흥을 더합니다.
30년이 훌쩍 지난 오늘도
그 작은 가게는 아직도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습니다.
더 세련되지도... 더 고급스럽게도... 다양해지지도 않았습니다.
그 깊은 맛 또한 그 긴 세월이 빚어낸 육개장칼국수
그대로를 지키고 있습니다.
원조 육개장 칼국수 "문배동 육칼"
한식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육칼의 전통을
꼭 지켜나가겠습니다.
라고 적혀 있네용~
멋져용!
꼭 맛있는 전통 육개장을 이어가 주세요!
여기는 육칼 + 칼국수 + 밥이 만원이에요!
세트메뉴도 있답니다!
친구의 추천으로 막걸리 3인세트를 주문했답니다~
반찬은 김치랑 깍두기, 콩나물, 미역줄기가 나왔어요~
녹두전에 찍어먹는 양파 간장이 나왔답니다~
바삭하고 고소한 녹두전이 나왔어요~
엄청 바삭하고 녹두가 씹혀 너무 맛있었답니다~
막걸리 안주에 딱!
두 번째 막걸리 안주인 도토리묵무침!
새콤 달콤 짭짤해서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!
![](https://t1.daumcdn.net/keditor/emoticon/friends1/large/003.gif)
보글보글 지글지글
소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!
그리고 여긴 파육개장이구
육개장답게 매콤해요!
정말 너무 만족했어요!
맛도 좋구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구!
다음에 삼성동 가게 되면
육칼을 꼭 먹어봐야겠어요!
친구야 고마워 좋은 곳 알려줘서!
헤헿